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해결책은 절주, 금주최근
2025년 03월 25일

고기나 국밥을 먹을 때 술이 생각난다면 알코올 의존증이다.
pzr이 그렇다. 국밥을 먹거나 고기, 기름기 있는 음식들을 보면 술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면 술 생각이 나게 된다. 안주로 고기를 먹거나 국밥을 먹었는데 이젠 안주조차 가리지를 않게 된다.
간단하게 씹을 거리만 있으면 술을 마시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내 몸이 망가지고 있는 것이다.
몸이 예전 같지 않음에 결국은 몸이 아파서야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절주에 들어갔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에게 온 기회였다 싶다. 내 몸을 너무 소홀히 대했다는 미안함도 들고 매 식사와 취침,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EBS 귀하신 몸.
EBS에서 “귀하신 몸”이라는 건강 프로그램이 있는데 다로드와 같이 건강의 귀중함을 알게 된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매 일 보다시피 하니 알고리즘에 적지 않게 떠오른다.
술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망가진 사람들이 나와서 2주, 혹은 3주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는데 그들이 한 것은 건강한 식사와 금주, 그리고 적당한 운동이 솔루션이다.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것인데 행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오늘 본 방송은 80Kg에 가까운 40대 여성이 고지혈증, 고혈압에 당뇨 일보 직전의 상황이다.


건강이 나빠지고 몸이 변하면 의욕이 사라진다. 행동도 위축이 된다. 생각이 변한다.

몸이 건강하면 적극적이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들은 매일 아침 이런 생각을 한다.

혈관나이는 60대.

당화혈색소 수치가 6.2. 당뇨 일보 직전.

이상 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는 세트로 움직인다. 다 술로 오는 질환이다.



고기를 먹게 되고 술을 찾게 된다.


술이 습관이 되면 정말 줄이기가 쉽지 않다.


매일매일 한 병 반 이상의 음주를 3년간 해 왔다.

몸이 천 냥이면 간은 구백 냥. 간은 신체의 대사, 해독, 소화, 면역 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며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을 경우
건강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내 경험으로도 알코올의존증은 만 병의 씨앗이다. 절대 술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모든 병에 있어서 솔루션은 운동, 식습관, 절주이다.


밀프랩을 생각보다 만들기 쉽다. 각종 야채들을 기름에 볶아 포두부에 말아서 먹기 좋게 적당히 잘라서 담아두는 것이다.
이것을 한 번에 적당히 만들어서 매 끼니 먹어도 좋다.




밀프랩은 다양하게 재료를 바꾸어서 만들 수가 있으며 덜덜소미 채널에서 볼 수가 있다.

집에서도 운동을 할 수가 있다.

절주일기 작성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각오를 다진다.

다행히 그녀는 요리 9단인지라 다양하게 변형하여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밀프랩을 만들었다. 관심을 가지면 보이게 된다.

단 2주. 2주간 금주를 했다. 그 결과는?

딱 2주의 변화다. 콜레스테롤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많은 영상을 보았지만 2주, 3주만으로도 몸이 변화한다. 그런데 빠른 성과를 내고 다시 건강을 찾게 되었을 때
저 출연자들이 계속 앞으로도 저런 습관을 유지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2,3주만으로도 다시 정상에
가까운 경험이 오히려 독이 되어 과거의 좋지 않은 습관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다로드 또한 절주를 계획하고
실행하며 한 달 가까이 되었지만 몸이 과거의 상태로 90% 정도 돌아오니 다시 술을 마시게 된 것이다. 예전처럼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한 달 가까이 되었을 때 3일 연속으로 마셨다는 것이다. 아직 나는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 습관은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