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 비데, 블루밍 비데 뚜껑 커버 구매기

비데 뚜껑, 커버 구매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다로드는 비데를 2개 쓰고 있는데 그 게 블루밍과 노비타 제품이다.

구매당시 나름 합리적인 구매를 한 제품으로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

그런데 두 개 다 뚜껑이 박살났다.

한 개는 아꼬가 키가 작아 선반에서 뭘 뺀답시고 밟고 올라가는 통에 금이 가 버렸고, 한 개는 다로드가 술에 취해 넘어질 뻔 하면서 발로 와지끈! 흠…,

부자의 잘못이다.

결국 대강 다른 것으로 뚜껑 삼아서 대체사용하다가 이번에 이사하게 되면서 비데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

그런데 비데 성능은 문제가 없는데 공연한 낭비를 하는 것 같다. 뚜껑만 구매하면 다시 쓸 수 있겠다 싶어 찾아보니 죄다 대림바스만 있다.

고객센터 문의

업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려고 했는데 노비타는 전화가 정말 안 된다. 결국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았다.

노비타는 질문을 하면 메일로 답변이 오고 블루밍은 답변이 느리다.

그런데 뚜껑 구매하는 것은 아주 단순하다. 아마 다른 곳도 별반 다르지 않을까 싶다.​

노비타는 가까운 곳의 대리점에 가서 직접 구매해야 하며 블루밍은 전화를 통해 계좌번호로 입금을 하면 보내준다.

블루밍은 입금한 다음날 제품이 왔는데 11.000원 정도.

노비타는 가까운 대리점으로 가서 14.000원을 주고 구매했다.

오래된 제품임에도 재고가 있거나 변기뚜껑 호환이 되게끔 만들어서 쉽게 구했다.

가까운 대리점에 전화해보다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