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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티눈제거, 티눈밴드

발가락 티눈밴드

발가락 티눈 생기는 이유.

티눈이 왜 나나? 궁금해서 알아보니 과도한 마찰과 압력으로 난다고 한다티눈은  과도한 기계적 비틀림이나 마찰력이 만성적으로 작용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와 같은 힘이 비교적 넓은 부위에 작용하면 굳은살이 되고, 국소 부위에 집중되면 티눈이 된다고 한다. 잘못된 걸음걸이가 원인일수도 있고 맞지 않는 신발을 신어서 날 수도 있는것이다. 

나만 나는 것은 아닌가보다. 더구나 국민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티눈 진료환자가 최근 4년간 연평균 6.4%씩 증가했다고 한다.

전에도 발가락에 몇 개가 한 꺼번에 나서 병원에 갔더니 레이저로 쏴서 없앴다.

이번에도 레이저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번거로운 것도 번거롭거니와 정말 아프다. 그 것도 많이. ㅠㅠ 그냥 레이저만 쏘는게 아니다. 그 전에 마취주사를 놔야 하는데 엉덩이도 아니고 발가락에 살이 어디있겠나. ㅎㅎ 별로 다시 체험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알아보니 티눈 약이 있더라.

티눈 밴드 치료기

전에도 발가락에 몇 개가 한 꺼번에 나서 병원에 갔더니 레이저로 쏴서 없앴다. 이번에도 레이저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ㅎㅎ 번거로운 것도 번거롭거니와 정말 아프다. 그 것도 많이. ㅠㅠ 그냥 레이저만 쏘는게 아니다. 그 전에 마취주사를 놔야 하는데 엉덩이도 아니고 발가락에 살이 어디있겠나.
ㅎㅎ 별로 다시 체험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알아보니 티눈 약이 있더라.

바로 티눈밴드다.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고 안 되면 병원가야지머.

티눈밴드를 샀다.
저 하얀 부위를 티눈에 붙이는 것이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

설명된 내용을 보면 2일에서 5일까지 붙여둘 수가 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인데 난 다음날 샤워를 하면서 붙였다.

이렇게 떼어보니 하얗게 물먹은 것처럼 변화가 있기는 하다. 호~~뭔가 되기는 하는 것 같은데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사실 붙였을때부터 뭐 싸하거나 아무런 느낌도 못받아서 이게 효과는 있는건지 조금 미심쩍기는 했다.

티눈밴드를 몇 일 붙여보니 이런 모습이다.
없어질때까지 붙여야 하는거다.

날씨도 선선하고 하니 월요일쯤에나 갈아보야야 겠다. 

어릴때 손가락에 난 사마귀가 있어서 칼로 도려냈던 기억이..그런데 더 번지기만 하고 사라지진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사라진 방법이 있긴 했었는데 가장 큰 거 하나 잡으니까(없어지니까) 다른 것들도 다 없어지더라. 우연의 일치인건지…

지금 생각해 봐도 상당히 원시적인 방법인데 말이다. 궁금한 사람은 비밀 댓글. 

공개적으로 올리기가 좀 방법이 좀 상당히 유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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