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란 나에게 무엇일까.

나는 사업으로 살아오고 있다.

이미지,글,동영상,사이트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컨텐츠산업, 디지탈컨텐츠. 지금까지 이시웍스는 유형의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여 성장해 왔다. 인터파크를 기반으로 시작한 상거래는 종합몰들과 
오픈마켓으로 중심을 옮겨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년전부터 이XXX라는 외국어인력구인구직사이트를 운영을 하고 있다. 
이XXX는 회사의 미래전략이다. 수종산업이다. 스타사업이다.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로 회원의 유입과 컨텐츠의 보강과 관련사이트의
동태를 살피며 관련산업과의 연계성을 따져가야 한다.
어쩜 작은 회사에서 유통에서 컨텐츠가지 하나만 해서 먹고 살기도
바쁠텐데 그렇게 하나. 경쟁력이 있나. 어떤 회사인가. 
정체성이나 수익성을 의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것은 지난 5년간 스스로 자문자답의 연속반응에서 나온 결과물이고
지금까지는 잘 해왔다고 생각을 한다. 
나의 꿈은 회사의 비젼이었고 그 것을 이뤄가기 위한 움직임은 여전하다. 
변화는 숙명이었고 생존은 생활이었기에 어쩜 지금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가끔 슬럼프라고도 치부하기 멋적은 게으름을 향유할 때가 있는데 
그 결과는 냉정했다. 시장은 역시 게으른자에게 빵을 주지 않는다.
자칭 인터넷 비즈니스를 한다는 놈이 말만 할 줄 알지 정작 실행은 미미했다.
나는 독불장군인가? 남의 말에 귀기울일줄 모르고 내 자신의 말만 지껄이며
일희일비하는 가벼운 깃털과도 같은 존재였던가?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완수해야 한다.
수익성이 지금 당장 악화되지 않더라도 뻔히 보이는 결과를 앞에두고
앉아서 기다리다 쓰러지는 필부에 지나지 않는가. 
내가 움직여서 기회를 찾아서 만들어 가는 것이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나으리라.
나에게 필요한 것은 사명감이다. 그 사명감은 흡사 군웅할거하던 군주들이 내세운
대의명분과도 같다. 그 것이 없으면 열정이 살아나지 않는다.
나는 우리회사의 브랜드로 나가는 상품을 전국에 뿌릴 것이며 계속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
앞으로 남은 3개월의 기간동안 이XXX의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그리고 내 년엔 그 시스템을 확장시킬 것이다.


이XXX리뉴얼.
이XXX 리뉴얼과 중국어 컨버팅
어XXX 리뉴얼.
지적재산권 등록.
브랜드런칭과 11월 2차 오더.


나는 할 수 밖에 없다.
나는 해야만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 과거를 돌아보면 머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