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법원 폭동 투블럭 체포 ft.신천지 관계는?
2025년 01월 23일

투블럭 잡았다 요놈.

이 놈은 소요, 폭동을 일으킬 목적으로 수신호를 이용하며 조직을 이끄는 수괴로 보인다.
서부지방 폭동당시에는 방화시도까지 했다. 라이터 기름을 법원 내부에 뿌리고 휴지에 불을 붙인 후
그 것을 기름을 뿌린 곳으로 던져 놓는다.

헌재앞 시위에서도 나타나 소요를 일으키기 위해 경찰에게 시비를 걸고 마찰을 유도한다.
그리고 뒤로 빠진다.



경찰측에서는 이런 중대범이 대명천지에 돌아다니면서 또 폭동을 준비하고 있는데 영상 분석까지
다 끝났다면서 안 잡는건가, 못 잡는건가 했는데…
오늘 체포되었다.
이번 폭동과 시위의 특징
드러내놓고 폭동을 주장하는 전광훈의 주력인 태극기 부대는 시위를 봐서도 알겠지만 주로 노령층이었는데
이번 폭동에서는 젊은층이 대거 투입된 모습이다. 저 폭도들은 어디에서 튀어나왔을까?
신천지는 이재명의 민주당과 원한관계에 있다. 이재명이 경기도 지사일 무렵 신천지의 이만희는
그 신비스런 이미지가 만 천하에 까발려져 스타일 완존이 구긴 경험이 있다.
그 것 때문에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윤석열을 조직적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 조기대선이 시작되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이만희에겐 끔찍한
일이다. 신천지 신도는 2,30대가 주력이다. 사이비 종교의 신도들이 그렇듯이 교주의 명령에
앞 뒤 안가리고 전지하는 맹인 무사들이 아닌가. 이번 시위에서 신천지는 또 하나의 중요한 조직으로
이 번 폭동에서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심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