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주식. 언제 빛을 볼까?

잡코리아 주식이 한 주 있다.

회사 서류를 정리하다가 뒤적뒤적,

잡코리아 주식을 발견했다.

쩝. 창업하기 전 받았던 주식인데 지금도 이 거 가지고 있는 사람 있겠지. 있으려나??

몬스터에 넘어가기 전에 전화가 왔었는데 5만원에 주식 팔라고… 주식을 몰라서 그냥 가지고 있겠다고 했는데

좀 설명좀 해주지. 흠…이거 휴지조각 된건가?

주권에서 보면 1996년 설립된 된 걸로 나온다. 그 때쯤 된 거 같단 말이야. 내가 98년 사이트 오픈쯤에 받았다.

잡코리아 회사소개에서도1998년으로 나온다.

개인사업자를 하다가 법인설립을 하게 되면서 폐업하게 된 경우다.

법인 전환이 까다롭다고 해서 폐업처리. 설립일이 2001년이구나. 아직 만 20년은 안 되었구나.

대부업 면허증. ㅎㅎ 대부업하면 사채업자? 좀 무시무시한 생각이 드는데 이 건 P2P투자자면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받은 것이다. 그런데 P2P투자해서 손실만… 소액투자해서 소액손실났다.

지금은 아파트 재개발이 되어버린 곳. 그래서 월세가 참 쌌다. 그 건물주는 참 안타깝다. 5층짜리 건물을 당시 보상금으로 9억인가 받았다는데… 지금 그 곳 시세는 우와~~~~ 눈물 날 거 같다. 없는 나도 눈물나는데 있는 사람입장에서 빼았기다시피? 한 거라… 그래도 좋은 분이었는데 지금은 잘 사시나 모르겠다.

지금은 없어진 지식인 디렉토리 에디터. ㅎㅎ 활동열심히 했다고 이런 것도.

나이가 들어가니 이 것 저 것 기억들이 많아진다.

흠…

난 아직 젊은데…ㅎㅎ